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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적인 편도수술 ~처럼
    카테고리 없음 2020. 1. 27. 04:17

    아파서 아직 자는 동안에 깨뜨리는 노란 얌이가 조금씩 벗겨지고 있는데, 더 미친 듯이 아파졌다.편도 표면을 누군가 계속 커터칼로 싹둑 잘라서 피가 나쁘지 않게 오도록 하는 감정정책을 넘기고, 종이에 손을 베는 감정이 편도에 계속 남는다고 생각하면 쉽다.하루 밤 두 시간 간격으로 일어났는데, 오늘은 한 시간 자고 두 시간 아파하고, 여덟 시간마다 합해서 두 시간 반 정도 잔 것처럼, 날이 밝으면 타이레놀 사러 뛰쳐나오지 않아서, 돌아갈 준비만 하고 있었다.어젯밤에 너무 아팠지만 낮 한 0시, 다음부터는 목이 아프다는 생각은 크게 없이 지낸 오전 중에 타이레놀이 두개 사왔지만 잊고 한톨도 안 먹었어.나프지앙아에는 기적의 2주가 아니라 기적의 한 남편일까 또 피 나는 게 아닌가 보고 무서워서 두유만 먹었다 3개 다소움에 외래 진료지만, 그 전까지 편도에 붙어 있는 코다락 딱지가 뽁 내려가면 좋은 피를 많이 흘렸기 때문인지, 섭취하지 않어서인가, 세상이 맴돌고, 손이 덜덜 떨려서(배는 고프지 않는다)오후에는 롯데의 커스터드도 나쁘지 않고 조금씩 먹었다.우유에 담그지 않고 잘 마셨지만, 아프지 않아 괜찮았다 그리고 야쿠르트도 만족해 목이 아프고 바로 물로 헹구었다.목에 후레쉬를 갖다 대니 핏덩어리가 정내용과 되레 떨어져 있는(?) 음식을 먹지 않으면 회복이 늦는다는 게 영양분 탓도 있겠지만 뭔가를 자꾸 편도로 적당히 스쳐 지나가고 싶지 않으니 업소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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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후 처음이여서 새벽에 한번도 안깨고 계속 잤나-감격........................새벽 한시에 잤는데 일본어, 본인이니까 오전 일 0시였는지..이게 잠을 안자게 사람이 생활하는 거지 오전에 일본어, 본인도 많이 안아파서 설레여. 청잠 자도 아프고 깨는게 아니라 자는 만큼 잠에서 깨끗이 일어날 수 있어.... 그런 인생이 이런식으로 행복했지 잠이란게 이렇게 달콤한거야 본인이 먹으려고 사놓은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 한조각 먹고 거울을 보니 피딱지가 다 떨어지고 노란 크기가 다른 8일째 사람들처럼 찰싹 달라붙어 있었다.하느님 제가 잘하겠습니다(무교) 한자리에서 소고기를 구워 새끼손톱 정도 짜서 먹은 기름장 생고추장 다 먹고 오이 고추도 먹고 부대찌개에 들어 있던 소시지도 하나 먹었다.피도 안보고 아프지도 않고 별거 아닌 맛도 정말 특별했다.요 며칠간 피를 얼마나 본인 삼켰는지 검은 똥이 본인 오는 이런 적이 생전 아내 SUnd라니 신기하게도 형의 무게인 것 같다.칫솔질을 잘못해 편도에 닿으면 다시 피를 흘릴까봐 칫솔질도 삼가려 한다.혀를 토할 것 본인이 자극할 때까지 싹싹 닦고 싶은 이를 닦을 수 없는 것과 수술 부위의 노랗던 똥이 바로 마스크 떨어 버리는 것 같은 딱지가 되어 가는 것이 합쳐져 짠 냄새, 입에서는 편도 결석 짠 내가 본인이고, 코에서 내뱉는 숨에서는 비릿한 타액 냄새가 난다, 라고 일어선 얼굴, 인중에 빙글빙글 짠 냄새가 난다.세수할 때 사람 앞이나 콧구멍을 집중적으로 닦으면 좋을 것 같은데, 모르겠어.편도결석오빠는 자기랑 상관없는 단어 다 죽을때까지 보자....



    오늘도 밤에 일어나지 않고 푹 잤고 일어나서도 별 고생 없이 침을 삼킬 수 있었고 덜 아픈데도 힘주어 던질 수 있었고 하품이나 재채기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나 별로 선량하게 살지도 않았는데 회복속도도 무슨 일일까 나으면 선량하게 살까 이 얘기를 좀 생각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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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곱만큼 아파 목도 그럭저럭 술마시고 예기치 못한 한 사람(?) 정도 콧등에 마른 침을 삼키는 것도 문제없는 거울로 보니, 누런 얼룩도 거의 없어졌고, 수술로 깎은 편도 홈에도 핑크 소름이 평평하게 다시 피어오르고 있었다.체육을 다시 시작하자고 외래로 봤는데 앞으로는 어떻게든 오고 싶을 때 오라고 했다.술은 수술 1개월 후부터 마신다고 말씀하셨다.죄송하지만 상태의 중국에서 코방귀를 뀌었어.목숨 하나 먹지만 쇠고기도 크게 썰어 먹지만 탄산음료도 겁을 먹고 마신다.입단 냄새가 수술전에 비해 확실히 덜 나는 것 같다.백태도 적고 혀도 핑크 핑크 빨강 보행자 카다 앞에서는 왠지 내 입에서 포카리스웨트의 달콤한 냄새가 날 것 같다.



    그다지 아프지 않다.하지만 반 사람처럼 밥을 먹을 수 있어서 근력체육을 다시 시작했습니다.줄어든 근육+체중이 아까워 죽겠다.볼링을 했지만, 스트라이크 5번 했어요 근데도 점수가 하나 20점대였다 이미한 하나다 회, 마늘, 고추, 쌈장, 초장, 고추냉이를 다 찍어먹고 팝콘에 알맞게 매운 피자도 먹었다.노래방도 갔고 자기는 만봉니다.



    목이 바싹바싹, 당연히 유산소를 하면, 목이 바싹 말라 웨이트만 한다.피터가 될만한 감정은 전혀 없어.통화할 때 목 sound가 좀 바뀐 것 같다고 한다.



    아프지 않아서 쓰지 않았다



    대망의 2주째 날!!아프지 않아요!!



    아파요



    아파요


    이상으로 편도수술하고 회복하면서 거의 신세를 져서 한탄의 정도로 메모해둔 후기를 끝마칩니다.질문 있으면 댓글 달아주시고 재밌게 봤거든요 마하하-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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